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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해 성장률 4.8%로 상향…내년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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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IMF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하지만 세계경제는 지금 불안정한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워싱턴 주영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IMF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8%로 지난 7월에 제시했던 4.6%에서 0.2%포인트 상향 조정했습니다.

그러나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4.3%에서 4.2%로 오히려 낮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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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의 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유럽의 재정위기와 미국의 부동산 침체가 게속되면서 세계적으로 경제회복이 불균형 상태를 보이는 취약한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올리비에 블랑샤르/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 세계 경제회복이 계속되고 있기는 하지만
불안정합니다. 신흥개발도상국은 안정적이지만 선진국들은 지지부진합니다.]

이에 따라 선진국의 올해 성장률은 2.6%에서 2.7%로 상향조정됐지만 내년 성장률은 0.2%포인트 낮아진 2.2%로 전망됐습니다.

반면 신흥개발도상국의 경우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6.8%에서 7.1%로 상향 조정됐고, 내년 전망치는 6.4%로 종전 수준으로 유지됐습니다.

한국의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각각 6.1%, 4.5%로 지난달 제시됐던 수치와 변동이 없었습니다.

IMF는 경기회복세가 예상보다 주춤할 경우 당분간 경기부양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IMF는 내일(8일)부터 사흘동안 이 곳 워싱턴DC에서 연차총회를 열어 다음달 서울 G20정상회의 다뤄질 IMF 자체 개혁문제를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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