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수십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밤새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최고운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다세대 주택의 좁은 창문 사이로 불길이 치솟습니다.
소방관들이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을 차례로 구조해 냅니다.
[나오세요, 입에다 (젖은 수건) 물고 나오세요.]
어젯(6일)밤 10시 20분쯤 서울 양재동에 있는 5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44살 한 모씨 등 30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불은 건물 내부 30제곱미터를 태워 9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2층 화장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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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 반쯤에는 울산시 다운동에 있는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내부 70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이 타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정전이 된 뒤 텔레비전 근처에서 연기가 났다는 피해 주민의 말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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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쯤 경북 안동시 상아동 월영교 밑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다리 위에서 떨어지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