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전략폭격기가 어제 동해상을 순찰 비행해 한국과 일본 전투기들이 러시아 폭격기를 경계 비행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러시아 전략폭격기 Tu-95MS가 동해 공해상에서 11시간 동안 순찰 비행해 한국과 일본의 F-15와 F-16 전투기가 뒤따라 비행하며 감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의 블라디미르 드릭 대변인은 모든 비행은 공해상에서의 항공기 운항과 관련한 국제법을 철저히 준수했다며 다른 나라의 영공은 침해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러시아 공군기가 동해의 우리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돼 경고통신을 2차례 실시했고, KF-16 전투기 4대를 즉각 출동시켜 경계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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