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에 실시된 이순신 장군 동상 내시경 검사 화면입니다.
동상 곳곳에 시뻘겋게 부식이 일어나고 심한 곳은 구멍까지 뚫려 있는데요.
이렇게 심각하게 손상된 이순신 장군 동상에 대해 서울시가 G20 정상회의가 끝나는 다음달 13일부터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김병하/서울시 균형발전추진단장 : 표면에 균열되거나 함몰된 부분이 있어 그런 부분을 원형대로 유지하기 위해 보수할 예정입니다.]
보수는 동상 안에 동상 전체를 지지할 수 있는 구조체를 새로 만든 뒤 갈라지거나 구멍이 생긴 부위에 대해 동상 안과 밖 모두 용접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요.
용접만으로 보수가 불가능한 부분은 새로 주물을 떠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동상이 세워진 지 42년만에 원래의 자리를 떠나게 되는데요.
서울시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광장 한 복판에서 동상 표면에 모래를 고압으로 분사하거나 용접작업을 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공장으로 옮겨 보수하는 방법을 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무진동 트레일러를 이용해 옮겨진 동상은 보수가 완료되는 크리스마스 즈음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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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운영하는 치매노인 보호 시설인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를 이용한 시민 대다수가 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서울형 데이케어 센터를 이용한 치매노인의 보호자 17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한 시민은 141명으로 전체의 80퍼센트를 넘었는데요.
이용률도 매우 높아서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시설을 이용한다고 답한 시민이 전체의 67%에 달했습니다.
시는 이번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재 14개 자치구에서 시행중인 주말, 휴일 보호 서비스를 전체 자치구로 확대해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