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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부엌, 이제는 생활의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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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벽을 보면서 요리를 하고,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멀었던 부엌!

하지만 요즘은 감각적인 디자인을 살린 아름다운 부엌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거실을 향해 가족을 바라보며 일할 수 있는 대면형 아일랜드 부엌이 새로운 주방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김윤희/부엌가구업체 수석디자이너 : 옛날에는 주부가 벽을 바라보고 일을 했지만 요즘에는 요리를 하고 설겆이를 하는 것보다는 가족과 함께 대화하고 소통하는 것을 훨씬 중시하기 때문에 아일랜드 형태를 많이 선택하고 계십니다.]

조리대가 거실을 바라보면서 가족과 함께 한다는 느낌을 줍니다. 

[서희수/경기도 고양시 : 아이들 공부도 봐주고 제가 또 바느질할 때도 여기서 차 한잔 하면서 바느질 할 수 있고 꼭 부엌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다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가진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방과 거실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전통 주방가구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기존의 서양식 부엌가구에 한국의 전통 좌식 문화인 전통마루를 적용시킨 것이 특징인데요.

가족들이 함께 차를 마시고 장시간 대화도 가능한 또 하나의 거실로 활용됩니다.

이렇듯 주방이 밖으로 드러나면서 수납장 또한 디자인이 중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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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가 없이 터치로 열리는 서랍장!

붙박이장을 떠올리게 하는 키큰장 등 수납공간을 최대한 살리면서 세련되어 졌습니다.

[전윤미/주방가구업체 기획팀 : 요즘에 수납은 단순히 물건을 쌓아두는것이 개념이 아니라 시스템을 적용해서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제안되고 있는데요.]

주거의 변두리에서 중심으로 진화해 온 부엌.

주부만이 아닌 가족 모두의 공간으로 또 한번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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