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미국 선사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레전드호(Legend of the Seas)가 28일 인천항에 첫 취항했습니다.
4만6천여톤의 타이타닉호의 거의 두배 규모인 7만톤의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총선실은 902개,최대 탑승객 2074명, 67개국의 승무원이 730여명. 산술계산하면 승객1인당 3명의 승무원이 서비스하는 셈입니다.
또 실내외 수영장, 미니 골프, 인공암벽 타기,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어린이 놀이방 등 거의 모든 부대시설이 무료일 뿐만아니라 호텔수준의 객실서비스, 거의 아무 때나 먹을 수 있는 뷔페식당, 매일 저녁의 라이브 공연등은 한번쯤은 크루즈 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흔히 크루즈라고 하면 있는 사람들의 호화스럽고 사치스러운 여행이라고만 생각을 하는데요. 반면에 크루즈를 우리나라의 항에 유치했을 때 생기는 부가가치도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한국 해양수산 개발원의 조사에 의하면 컨테이너 화물 한 개의 부가가치와 크루즈 여행객 한 명당 발생하는 부가가치가 같다고 합니다. 2500여명이 승선할 수 있는 10만 톤급 크루즈를 한척 유치하면 그 부가가치가 약 5억 원에 이른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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