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1월 일본 방문 때 양국간 영유권 논란을 빚고 있는 쿠릴열도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 대통령실 관계자는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지난달 기상악화로 포기했던 쿠릴열도 방문을 다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정확한 방문시기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APEC 회의 참석 차 일본을 방문하는 11월이 적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캄차카 반도와 일본 홋카이도 사이 4개 섬을 일컫는 쿠릴열도는 2차대전이 끝난 뒤 전승국인 러시아가 실효지배하고 있지만 일본은 역사적으로 자국영토였다며 반환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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