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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북 세습 시대착오적, 불안정성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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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김정은으로의 북한 후계 공식화에 대해 "시대착오적 세습이 가져올 파장과 불안정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평통은 '독일통일 20주년에 즈음한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의 부자세습이 사실상 공식화됐고, 김정은의 갑작스런 부상은 북한 내부사정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음을 반증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민주평통은 "봉건왕조 이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3대 부자세습에 대해 외부 세계의 시선은 냉담하다"며 "시대에 역행하는 북한을 보고 세계는 오히려 우리가 한반도 통일을 감당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 주목하기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한반도 통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논의해야 한다"며 "통일비용에 대한 부정적, 소모적 논쟁을 접고 통일의 기회를 잘 활용해 발전적이고 희망적인 통일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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