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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생존장병 '외상후 스트레스'로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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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천안함 피격 사건에서 살아남은 해군 신 모 하사가 국군수도병원에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판정을 받고 의병제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하사는 피격 사건 뒤부터 악몽에 시달리다 잠에서 깨기를 반복하는 등 전장 스트레스와 유사한 증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 정미경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천안함 생존 장병 58명 가운데 4명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 정신과 질환으로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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