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국제 곡물가격 폭등 문제가 오는 11월 G20 정상회의 의제로 다뤄지게 됐습니다.
경주에서 열린 유엔 식량농업기구 아시아 태평양지역 총회소식, 손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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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밀의 지난달 수입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0% 넘게 올랐습니다.
2년 사이 최고 상승률입니다.
국제 선물시장에서는 곡물은 물론 커피와 설탕의 폭등세가 번지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유엔 식량농업기구 아태지역 총회에 참석해 식량 안보와 기아 문제에 관해 언급했습니다.
[식량안보는 21세기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긴급한 현안입니다. 생존과 직결된 인간의 기본권 문제입니다.]
곡물가 폭등과 투기는 곡물 수입국을 점점 더 어렵게 만든다면서 이 문제를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공식 의제로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개발국을 돕기 위한 선진국들의 노력도 촉구하면서 G20 의장국으로서 한국은 맞춤형 농업기술과 인프라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행사 이후 유정복 농림부 장관을 만나 매점매석 단속 강화 등 배추값 폭등 대책을 보고받고 철저한 실행을 지시했습니다.
(영상취재 : 이재영, 영상편집 : 김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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