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유명환 전 장관의 사퇴로 공석이 된 외교통상부 장관에 김성환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진원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 핵심 관계자는 "김성환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사실상 내정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또 "임박한 G20 정상회의 개최 일정을 감안해 내일(1일)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김성환 수석은 77년 외교관생활을 시작한 정통 관료로 외교부 북미국장, 기획관리실장 제2차관 등을 지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내일 예정된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의 국회 인준절차가 끝나는 대로 새 총리의 제청을 받아 신임 외교부장관을 내정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은 외교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다음주 월요일인 다음달 4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성환 수석이 외교장관으로 자리를 옮길경우, 후임 외교안보수석에는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 김숙 국정원 1차장, 천영우 외교부 2차관, 김성한 고려대 교수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공석인 감사원장 후보로는 백용호 청와대 정책실장과 목영준 헌법재판관 등이, 국민권익위원장 후보로는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과 박형준 전 정무수석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전경배, 이재영, 영상편집 : 김선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