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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떨칠 수 없는 미국·유럽보다 중국을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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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점장에게 듣는다

▶남진우 신영증권 압구정지점 지점장

"불안한 미국·유럽 보다 중국 보자…위안화절상, 경기회복 고려한 투자 바람직"

오늘 아침에는 다시 불거지고 있는 유럽국가들의 재정위기, 2차 경기부양을 위한 연방준비제도 내부에서의 양적완화에 대한 찬반 논쟁 등 뉴욕증시를 하락시킨 이슈들이 우리 증시에도 부담이 될 것 같다. 특히 유럽국가들의 심각한 실업률은 재정긴축 반대시위로 이어지면서, 유럽국가들의 재정안정을 어렵게 하고 있고, 아일랜드와 포르투갈의 CDS가 1997년래 최고치에 이르고, 무디스사의 스페인 신용등급 하향 소문 등으로 유럽지역의 재정불안이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것 같다.

미국 역시 높은 실업률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자, 오바마 정부는 사회간접자본 및 감세조치 등으로 기업투자를 촉진시키는 2차 부양조치를 마련하고, 연준을 통한 국채매입으로 장기금리를 낮춰 기업의 투자환경을 조성하고자 하지만, 11월 중간선거와 맞물려, 경기부양조치가 효과적으로 진행될지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고 또한 어제 발표한 9월 소비자신뢰지수와 평균주택가격 등 지표가 좋지 않게 나오면서, 미국의 높은 실업률에 따른 소비개선이 쉽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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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국은 미국과 유럽문제보다 중국문제에 집중할 경우, 좋은 투자대안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이는 글로벌 저금리로 적절한 투자처를 찾는 자금규모가 크고, 위안화 절상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금의 유입 등이 이어지면서 한국 주식시장의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커 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안화 절상과 경기의 안정적 회복을 고려한 투자가 가능할 것이다.

국내 주식 시장 상승세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위안화 절상, 경기 회복 고려한 투자를 추천한다.

경기가 회복국면에 들어선다면 IT의 반등 또한 기대되고 있기 때문에 IT를 장기간 보유하고 가는 전략도 좋을듯하다.

○오늘의 관심주

위안화 절상 이슈와 관련해서는 락앤락과 엔씨소프트, 오늘 재상장하는 CJ오쇼핑에 주목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 중국관련 사업의 수익성 개선폭이 큰 기업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럽과 미국의 경기가 쉽게 좋아지지는 않고 있지만, 미국의 2차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유럽의 재정불안의 해소 기미가 보이면, 태양전지나 2차전지 등 미래성장형 산업군에 대한 투자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므로, OCI, LG화학, 삼성SDI 등에 대한 분할매수가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투자 포인트

위안화 절상과 관련된 락앤락, 엔씨소프트, CJ오쇼핑 등은 사상 최고치이거나, 그에 근접하고 있어, 조정시 분할 매수하면서 투자기간을 조금 길게 가져가는 전략이 유효해 보이며, OCI, LG화학, 삼성SDI 등은 가격 및 기간조정중이므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분할매수하면서 대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남재승 대우증권 교대역지점 지점장.

"지수보다 종목…이평선 이격도 완화 종목 중심 눌림목 매매전략 유효"

코스피는 기술적 과열신호 불구, 업종별 순환매 통한 지수고점을 경신했다. 자동차 등 주도 업종은 차익실현 압박을 받고 있는 모습으로 업종별 순환매를 염두한 대응이 효과적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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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장 관심주

현대차는 20일이평선까지 하락했다. 따라서 20일 눌림목 매매 전략이 유효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현대차는 일본업체대비 가격경쟁력 제고가 기대되고 해외시장 점유율 지속적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추가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 다른 종목으로 기관수급이 집중되고 있는 다음을 눈여겨 볼 것을 권한다. 다음은 실적대비 절대적 저평가 구간으로 펀더멘털 관심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투자 포인트

금일은 미국시장의 약세와 차익실현에 따른 압박을 받을 듯 하다.  하지만 업종별 순환매의 양상은 지속되리라 보여지며 기술적으로는 이평선 이격도가 완화된 종목을 중심으로 눌림목 매매를 한다면 큰 실수는 없으리라 생각된다. 아울러 어제 외국인의 IT업종의 순매수가 3000억에 달한 점을 고려할때 시기적으로 중소형 IT종목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 보인다. 중소형 IT업종의 거래량 증가를 보면서 자동차부품주에서 IT부품주로 갈아타기를 고려중이다.

(www.SBSCN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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