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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풀향기 맡으며 독서하는 '숲속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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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호수 광장.

널찍한 호수안에 작은 분수가 물을 뿜고 조망데크가 설치돼 산책객들이 즐겨찾는 곳입니다.

한달전 호수광장 한 곳에 공중전화 부스 형태의 서가가 설치됐습니다.

명칭은 숲속 도서관.

바로 옆에는 책 읽기에 좋은 벤치도 놓여 있습니다.

누구나 마음대로 책을 꺼내 읽고 제자리에 돌려 놓으면 됩니다.

[고달님/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 운동도 하면서 책도 읽고 하는데요. 이런데 책을 여기에 놓았다는게 반갑고 고맙네요.]

문제는 기증도서로 운영하다보니 시민들이 원하는 책을 확보하기가 어렵습니다.

또 넓은 공원에 서가가 한 곳 밖에 없어 아는 주민들이 많지 않습니다.

[김학열/인천동부공원사업소장 : 연내에 추가로 2~3곳을 설치하겠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이 좋아하는 책 선호도를 조사해서 책을 비치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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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대공원의 운영실적을 보고 다른 공원에도 확대실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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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등대인 인천팔미도 등대를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인천해양항만청은 팔미도 등대를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해주도록 문화재청에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팔미도 등대에 관한 보고서를 내년초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1903년 세워진 인천 팔미도 등대는 지난해 1월부터 일반에 공개돼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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