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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브리핑] 벤 버냉키, 경기회복 속도 언급 "기대이하로 느려"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Wall Street Journal] 연방정부,신용조합 연합에 $350억 구제금융

미국 연방정부가 2년 전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손해본 신용조합의 안정성을 되찾기 위해 구제 금융에 나선다는 소식을 월스트리트 저널이 헤드라인으로 전했다.

크레딧 유니온, 이른바 신용조합 연합은 정부 모기지 예산에서 300억 달러에서 350억 달러 규모의 재정을 지원받아 홀세일 크레잇 유니온시스템을 구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크레딧 유니온 관계자는 세금과 전혀 관련 없는 예산을 사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3월 이후, 27개 홀세일 credit union 가운데 5군데가 부동산 시장 침체로 망했고, 이로 인해 66개 소규모 신용조합도 함께 문을 닫았다. 홀세일 크레딧 유니온은 전국의 수 천개 소규모 신용조합에게 투자비용을 대주고 수표를 제공하는데 이번 구제조치로 전국 신용조합들이 되살아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Financial Times] 美 대법원, "미국 내 증권거래만 손해배상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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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투자자들이 증권거래 소송이 "미국내 거래에만 제한된다"라고 미국 대법원이 최근 판결을 내렸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전했다. 앞으로 외국 투자자들이 미국에서 거래하지 않았다면 미국 정부가 거래에 대한  손해배상이나 보상처리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유럽연금을 예로 들면서, 이제는 더 이상 유럽 연금도 미국 내에서 이뤄진 주식거래가 아니면 보상을 받지 못하게 된다고 전했다. 그 동안 유럽 연금과 관련한 소송이 많이 제기돼 미국 정부가 90만 달러 가까운 손해를 배상해줬다. 이제는 미국 소송 시스템의 보호를 받고 싶다면 미국 내에서의 거래에 한해서만 보상하겠다는 것이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이번 법안이 낳을 장기적인 여파는 불투명한 상태라고 전망했다.

[Chicago Tribune] 벤 버냉키, 경기회복 속도 언급 "기대이하로 느려"

시카고 트리뷴은 지난 주말 프린스턴 대학에서 강연한 밴 버냉키 FRB 연방준비제도 의장 발언내용을 다루고 있다. 버냉키 의장은 미국 경기회복 속도가 기대보다 느리다고 말했다. 연방준비제도가 1조 달러 이상 채권을 매입해 금리 인하를 유도했음에도 불구하고 금융위기 피해로 경제 회복 속도가 생각보다 느리다고 말한 것이다.

금융시장이 나아지긴 했지만 연방준비제도의 노력에 비해 높은 실업률 등 충분한 회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버냉키 의장은 경기흐름을 파악해 경기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이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지만 앞으로의 경제 전망이나 연방준비제도의 조치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Wall Street Journal] 에릭슈미트 구글CEO, "MS '빙', 구글의 라이벌"

월스트리트 저널은 구글 CEO인 에릭 슈미트와 스페셜 인터뷰를 가졌다. 슈미트는 인터뷰에서 구글의 최대 라이벌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빙'을 꼽았다.

구글은 검색엔진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슈미트 대표는, 소셜 네트워크 시장에서는 페이스북,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애플이 선두를 달리지만 라이벌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검색엔진 시장에서만큼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빙'이 라이벌로 느껴진다고 밝혔다. 지난달 검색엔진 시장 점유율을 보면, 구글이 65.1%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빙'의 점유율이 매달 상승세를 보이자 이런 발언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Wall Street Journal] 'EU 비밀조직 있다'…국가부도 막고 유로화 보호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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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가 유로화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운영했던 비밀조직이 있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단독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비밀조직은 지난 2008년, 리먼 브라더스가 파산한 후 만들어져 매우 조심스럽게 운영되어 왔다고 전했다.

그 동안, EU가 국가부도를 막기 위한 비밀조직이 있을 것이라는 소문이 자자했지만 EU가 부인해왔기 때문에 이번 발표가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유럽 재정 위기가 고조되던 지난 5월, EU가 붕괴 직전까지 가서 당시 유로존 해체 위기설을 입증했고, 그리스 재정위기에 따른 구제 방안에 대한 내부적 의견차이로 유럽 재정위기가 커졌다고 설명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제뉴스 브리핑이었습니다.

(www.SBSCNBC.co.kr)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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