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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방치된 빈 건물서 화재…10대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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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나 중학생 2명이 숨졌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정경윤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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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오후 3시쯤 인천 가정동의 7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2층에서 시작된 불이 순식간에 번지면서, 건물 5층에 있던 16살 김모 군 등 중학생 2명이 숨졌습니다.

4층에 있던 다른 학생 6명은 대피했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1층을 제외하고는 1년 넘게 빈 채로 방치돼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건물에 학생들이 자주 드나들었다는 주변 사람들의 진술을 토대로 학생들이 실수로 불을 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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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시 20분쯤 서울 합정동의 강변북로에서 일산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지하차도 입구 분리대와 부딪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남성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앞서가던 차량이 갑자기 끼어들면서 이를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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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쯤엔 충남 논산시 은진면 사거리에서 고속버스와 승용차가 정면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57살 정모 씨가 숨졌습니다.

또 뒤따라 오던 승용차가 사고 차량들을 들이받으면서 29살 강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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