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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구 의원 " 김황식 후보자 딸 고모 대학서 강사 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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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범구 의원은 김황식 총리 후보자의 딸이 김 후보자의 누나가 이사장으로 있는 대학에서 시간강사로 재직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채용 과정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정 의원은 지난 2003년 미국 유학을 마치고 온 김 후보자의 장녀가 2007년까지 후보자의 누나 김필식씨가 총장으로 있는 동신대학교와 김필식씨의 시부가 세운 동강대학에서 시간강사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이런 김 후보자의 가족끼리의 정과 사학재단과의 관계가 김 후보자가 대법관 재직시 주심재판관으로 판결한 상지대 판결에도 영향을 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2003년 6월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보자의 딸이 그 해 8월 곧바로 강사로 취업이 가능했던 것은 김필식씨의 영향력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하다며 김필식씨의 여러 배려가 판결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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