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일찌감치 서둘러서 벌써 도착한 분들도 계실테고요. 또 길이 막히는 어디에선가 고향집 부모님 생각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테죠? 추석연휴를 하루 앞두고 전국의 도로에서 본격적인 귀성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럼 먼저, 도로사정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도균 기자, 어딥니까?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있습니다.) 길이 많이 막힌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는데, 어느 정도입니까?
<기자>
네, 귀성 차량에 퇴근길 차량이 더해지면서 고속도로 하행선의 정체는 절정에 이르고 있습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형성됐던 정체구간은 중부지방 이남까지 확대된 상태입니다.
도로공사는 경부선 안성, 오산 나들목, 서해안선 매송, 서평택 나들목 등 모두 15개 요금소에서 차량 진입을 부분적으로 통제하고, 일부 구간의 갓길 운행도 허용하고 있습니다만 고속도로 정체는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오산 나들목 부근입니다.
부산 방향으로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부근입니다.
목포 방향으로 마치 주차장처럼 흐름이 답답한 상황입니다.
지금 서울요금소에서 출발하시면 부산까지 7시간, 광주 5시간 30분, 목포 6시간 10분이 걸립니다.
오늘(20일) 하루 귀성 차량은 평소 주말보다 5만 대 이상 많은 41만여 대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도로공사는 지금까지 30만여 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갔다고 밝혔습니다.
정체는 서서히 줄어들며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다, 내일 오전 다시 심해질 것으로 도로공사는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