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토요일 오후 4시 인천아트플렛폼 공연장에서 거문고 앙상블 '다비'의 특별한 연주회가 열렸다.
'다비'는 1930년대의 암울하지만 매혹적이고, 낭만이 가득했던 시대의 노래들을 발굴하여 현대 감각에 맞게 거문고 가락으로 재탄생 시켰다.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1930년대의 생활상을 담은 영화와 어릴적 불렀던 반달, 달마중 동요들을 함께 부르면서 잊고 지냈던 추억의 시간들을 떠올렸다.
공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다비'는 "1930년대 근대시기는 우리 역사적으로 암울했던 시기였다. 그 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노래했다. 어렵고 힘들었지만 소중했던 역사의 한 순간들을 거문고 가락으로 표현해 내고 싶었다. 앞으로도 아름다웠던 1930년대 음악들을 찾아내어 연주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숙 SBS U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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