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차경환 부장검사)는 인터넷 사이트에 추석 열차표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고서 돈만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강모(25)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달 30일 인터넷 카풀사이트에 '추석 연휴인 20일 서울-부산 KTX 기차표 두 장을 판다'는 허위 글을 올려 최모씨로부터 3만1천원을 송금받는 등 지난 6일까지 같은 수법으로 34명으로부터 163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2008년 11월 사기죄 등으로 징역 2년에 벌금 30만원을 선고받고 교도소에서 복역하다 지난 4월 가석방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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