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현재 농협이 부실대출한 금액이 3조 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 황영철 의원이 농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 6월 현재 농협의 부실대출 금액은 3조1천347억원이고 부실대출률은 2.22%에 달했습니다.
연도별로 보면 2007년에는 7천886억 원이었지만 매년 늘어 현재 3조원을 넘게 됐습니다.
특히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대출의 연체율이 2007년 0.21%에서, 2008년부터 2%대로 증가한 뒤 2010년 6월 현재 2.60%를 기록했습니다.
황 의원은 "농협의 부실대출율이 증가하고 있어 자산건전성이 우려된다"며 "대출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부실대출을 방지할 수 있는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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