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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연휴, 해외로 해외로…여름 성수기 '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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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번 추석연휴에는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특히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천국제공항은 아침부터 하루종일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조제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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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오늘(18일) 아침 인천국제공항.

이른 시간이지만 항공사 발권 창구마다 사람들이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국윤진/서울 당산동 : 맨 끝에 와서 안에 들어갈 때가지 오래 걸릴 것 같아요. 티켓 구하기도 되게 어려웠어요, 꽉 찼다고 해서.]

최장 9일 간의 긴 연휴를 맞아 오늘 공항에는 해외 여행을 떠나는 가족 단위 여행객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이동헌/서울 사당동 : 추석 연휴 이용해서 휴가 하루정도 내서 3박 4일로 아기 데리고 식구들끼리 중국 갑니다.]

인천공항측은 오늘과 내일 공항 이용객이 각각 1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약 90만 명이 인천 공항을 이용해 해외로 나가거나 입국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태욱/여행사 직원 : 9일 내리 쉬시는 분들은 오늘, 내일 많이 출발하시고 계시고요. 다음주 화요일에 출발하시는 분들은 주말에 많이 돌아 오시는 것으로 지금 해외 여행을 많이 선호하고 계십니다.]

여름철 성수기에 버금가는 출국 인파가 몰려들자 인천공항은 원활한 탑승 수속을 위해 자동 출입국 심사대 2대를 추가로 배치했습니다.

연휴 기간 중에 주요 노선버스 막차 운행 시간을 20분 연장하고, 새벽 시간대 버스 운행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 신진수·김학모, 영상편집 : 김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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