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을 지낸 크레이그 무어(34) 선수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술을 마시고 난동을 부리다가 법정에 서게 됐다고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가 18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무어 선수는 지난 15일 두바이에서 술에 취해 경찰과 다툰 혐의로 체포됐다가 이틀 뒤 보석으로 풀려났으며 오는 19일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다.
UAE 외무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 지난 16일 호주 영사가 수감돼 있던 무어 선수와 접견했으며 그의 건강 상태는 양호한 편이라고 밝혔다.
영국의 프로축구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등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던 무어 선수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경기가 끝난 지난 7월 은퇴를 선언했다.
(카이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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