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44년만에 열리는 노동당 대표자회 참석을 위해 평양에 모였던 대표들 가운데 일부가 평양을 떠나고 있다고 정부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9월 상순으로 예정됐던 당대표자회가 연기된 것과 관련해 이렇게 언급하고 추후 개최 시기에 대해선 "지켜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소식통은 당대표자회 연기 이유에 대해 "후계자로 알려진 김정일 위원장의 삼남 김정은의 후계자 공식화 여부와 후견인 인선 문제 등이 정리가 안 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당대표자회가 다음달 10일 노동당 창건일을 전후로 열릴 것이란 관측에 대해서도 현재까지는 추론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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