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수근 화백의 장남 박성남 씨가 개인전 '가위소리'가 열리고 있습니다.
작가는 하나의 날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가위라는 대상에 천착하며 어울림의 의미를 담아내고, 한국인의 희로애락을 표현합니다.
우레탄 폼을 재료로 사용해 캔버스 위에 평면과 입체를 함께 표현하는 기법이 눈에 띕니다.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서정적인 조형미에 자신만의 개성을 더해 독특한 작품 세계를 창조했습니다.
--
인사 갤러리의 기획전 '피에트라산타'는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 보제티 뮤지엄과 공동으로, 유명 조각가 25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입니다.
전통적 재료와 기법을 사용해 현대적 감성을 표현하는 조각가들의 예술 세계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회화의 스케치에 해당하는 조각의 원형 모형도 '마케트'가 조각 작품과 함께 전시돼 작가의 고민과 작품의 창조 과정을 잘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광고
광고 영역
--
한국청각장애인예술협회가 주최해온 청각장애작가 작품전이 올해는 '에덴의 풍경'이라는 제목으로 이형아트센터에서 개막됐습니다.
운보 김기창 화백을 비롯해 청각 장애를 딛고 예술혼을 꽃피운 작가 20여 명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