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 총리 인선을 놓고 고심을 거듭해온 이명박 대통령이 김황식 감사원장을 새 총리 후보자로 내정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전남 장성 출신으로 서울법대를 나와 사법시험에 함격해 판사로 임용된 뒤 광주지법원장, 법원행정처 차장, 대법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청와대는 청렴성과 도덕성을 발탁배경으로 설명했습니다.
호남 출신이라는 점도 지역 안배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발표 뒤 김 후보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을 잘 보좌해서 부강한 나라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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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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