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창의도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는 다른 개념으로 각 도시의 문화자산을 기반으로 창의력에 기초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선정됐습니다.
현재까지 디자인과 문화, 음악, 공예 등 7개 분야에서 25개 도시가 지정됐는데요.
우리나라는 공예 분야에서 경기도 이천시가 지정된데 이어 서울시가 8번째 디자인 창의도시로 선정된 겁니다.
어제(14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협약서 체결이 이뤄졌고, 서울시는 각종 공공시설과 사업, 국내외 홍보물에 '유네스코'라는 로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오세훈/서울 시장 : 유네스코의 명칭과 로고를 영구히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서울을 세계에 마케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게 됐고, 그것은 서울이 주목받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 선정을 계기로 서울의 디자인 산업시장 규모는 현재 6조원대에서 10년 내 10조원대로 확대되고 5년간 2만 5천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관련 기업 수출을 지원하고 서울디자인한마당 등과 연계해 디자인마켓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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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성인용품점에서 암거래되는 발기부전 치료제 대부분이 가짜로 복용할 경우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6월부터 4주 동안 시내 성인용품점과 복권방 등 54개 업소를 단속해 가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등을 판 혐의로 업주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들 업소에서 수거한 발기부전 치료제에 대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100% 위조 제품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각 치료제의 주요성분 함량이 2배를 넘거나 아예 포함되지 않는 등 엉터리여서 장기간 복용할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