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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브리핑] 죽은 목숨이라던 월스트리트 은행들,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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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ial Times]日민주당 경선, 간 나오토 승리-엔화도 승리? 최고치 경신

어제 치러진 일본 민주당 당수 경선에서 오자와 이치로 의원을 도전을 맞아 접전을 벌일 것이라는 예측을 뒤엎고 칸 나오토 수상이 승리를 거두었다고 FT가 보도했습니다.

달러 대비 엔화가치는 JPY 82.90으로 15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엔화가치가 더 오르는 것에 비명을 지르고 있는 일본 수출기업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시장개입을 통해 엔화가치를 떨어뜨리겠다고 공약한 오자와 이치로 의원이 경선에서 진 까닭에 엔화가 더 올랐습니다.

그러나, 오자와 이치로 의원을 지지한 민주당 의원들이 200명이었고 칸 나오토 수상을 지지한 숫자가 206명으로써 근소한 차이였기 때문에 앞으로 내각을 비롯해 주요 자리에 오자와 이치로 측 인물을 등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일본 정부가 당면한 과제 가운데는 희귀광물자원 수출을 둘러싸고 중국과 마찰, 또 일본 해안경비정과 부딪친 중국 어선의 선장을 일본이 풀어주는 문제가 까다로울 것이고, 엔화가치 추가 하락을 막기 위해 어떤 식으로든 개입을 하느냐 문제가 있습니다.그 밖에 오키나와에 있는 미군기지를 옮기는 문제도 일본 민주당 정권의 정치적 리더십을 시험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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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ial Times]죽은 목숨이라던 월스트리트 투자은행들, '승승장구'

2년 전 오늘 Lehman Brothers가 쓰러진 뒤 죽은 목숨이나 다를 바 없다고 했던 월스트리트 투자은행들이 죽기는커녕 팔팔하다고 FT LEX 칼럼이 분석했습니다.

월스트리트에서 3등이었던 Merrill Lynch와 4등이었던 Lehman Brothers가 무너졌지만 1등 Goldman Sachs, 2등 Morgan Stanley 의 경우 지난 2년 동안 S&P 500 지수와 함께 2년 전 주가에 비해 겨우 10 퍼센트 떨어진 수준까지 시가총액을 회복했습니다.

Goldman Sachs, Morgan Stanley 모두 위기를 거치며 지주회사로 탈바꿈해야 하는 과정을 겪었지만 M&A와 트레이딩을 중심으로 하는 비즈니스모델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이들 투자은행들이 망하지 않고 위기 전과 다름 없이 잘 나가고 있는 배경에는 미국 FRB가 제로금리에 가까운 저금리 기조를 이어간 덕택이 제일 컸습니다.

그 밖에 Lehman Brothers 파산 뒤로 살아남은 것으로서  위기 전과 비교해 절반 규모로 줄어들었지만 Credit Default Swap 신용부도스왑 시장이 있습니다. 또, 헤지펀드 규제를 강화할 것으로 보였지만 아직 구체적인 변화는 없습니다. 은행들이 몸집 불리기에 나서 대마불사 리스크를 키우는 일을 없애겠다고 했지만 이것 역시 용두사미로 끝날 가능성이 큽니다. 결론적으로 금융섹터에서 승자는 이번에도 역시 투자은행들이라고 FT는 분석했습니다.

(www.SBSCNBC.co.kr)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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