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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아트] 숨막히는 한국형 스릴러의 공통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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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녀를 동시에 짝사랑 하는 승호와 동식은 한 가지 내기를 합니다.

소녀에게 각각 오늘 밤에 만나자는 쪽지를 전달하고 그녀의 선택에 따르기로 한건데요.

하지만 약속 장소로 향하던 소녀는 시체로 발견됩니다.

두 사람이 밖으로 불러내지 않았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

하지만 동식의 형 경식이 범인으로 지목되어 수감되고, 사건은 종결되는데요.

6년 후, 경식의 자살로 동식은 형이 범인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사건이 있던 날 승호의 행적에 의문을 품습니다. 

승호도 마찬가지입니다.

동식을 의심하는건데요.

과연 두 사람 중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걸까요?

이처럼 스릴러 영화는 두 사람의 대결 구도로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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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만 관객을 동원한 스릴러 영화 '이끼'도 마찬가지죠.

마을에서 이장이 절대적인 권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해국!

해국이 이장의 뒤를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이장과 해국의 대결이 시작됩니다.

여기에 치밀한 시나리오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사건의 전말을 영화 깊숙이 숨겨 놓고 관객과 두뇌 싸움을 펼치는데요.

전화 속 목소리는 범인에 대한 호기심을 극대화 시키는 장치죠?

영화 '용서는 없다'의 잔인한 살인마부터 '파괴된 사나이'에서 김명민씨의 딸을 유괴한 인질범까지 범인은 전화 속 목소리로만 정체를 드러내면서 관객에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여기에 허를 찌르는 반전이 더해지면서 한 편의 스릴러 영화가 완성되죠.

가을에도 '심야의 FM'를 비롯한 다양한 소재의 한국형 스릴러 영화들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최고의 스릴러 영화는 어떤 작품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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