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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팀장의 오늘전략-김주형 동양종합금융증권 투자전략팀장

코스피가 1800선을 넘게 된 가장 큰 동력은 글로벌 경제의 더블 딥 우려가 완화되었기 때문이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고 미국과 한국의 추가적인 경기부양책 발표가 지속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 기업 설비 및 R&D 투자에 대한 세제지원혜택을 발표했고 일본은 고용과 투자 등 5개 부문 1조엔 규모 재정지출을 발표함에 따라 외국인투자가들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글로벌 경제

좀 더 구체적으로 미국과 중국의 경제상황을 살펴보면 미국은 완만한 경기둔화, 중국은 경기저점 확인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7월 무역수지 적자폭이 축소(6월 498억 달러, 7월 428억 달러)되었고 3분기 GDP에 순수출이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도 감소될 전망이다. 여기에 신규실업수당 신청건수도 3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면서 하반기 5~10만명 규모의 완만한 고용회복 전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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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7월 생산과 8월 수입이 증가세로 전환되었고  산업생산도 전년비 13.9% 증가했다.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세를 확대한 모습이다. 중국의 수입 증가는 글로벌 경기회복의 전조로 이해할 수 있겠고 중국경기 연착륙 및 4분기 경기회복 진입 가능성도 제고할 수 있는 시점이라고 하겠다.

○주목해야 할 변수

향후 미국 소비관련 지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14일 8월 소매판매, 17일 9월 미시건대소비심리지수가 발표된다. 8월 소매판매 2개월 연속 증가세 이어질 전망이다. 9월 소비심리 신규실업수당신청건수 감소와 잠정주택판매 증가 감안시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

○국내 수급상황 점검

국내 주식형 펀드의 환매 규모가 커지고 투신권의 매도가 계속되고 있다. 국내 주식형 펀드 지난 한 주 동안 1조원 순유출되었다. 국내 채권형과 MMF에 자금이 순유입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여전히 주식보다는 채권을 선호하는 모습이다.

해외 펀드 플로우는 선진 및 신흥시장 펀드 모두 순유입되고 있다. 국내 기관 보다는 외국인투자가의 영향력 확대될 전망이다. 지수 상승에도 불구 현재 국내증시 PER 연중 최저 수준(8.7배)에 불과하다.

○투자 포인트

코스피는 펀더멘탈 변화 동반하며 주요 저항선을 극복했다.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을 반영한 추가상승이 전망된다. 문제의 핵심은 업종/종목별 차별화 심화다. 하반기 이익모멘텀, 외국인 수급, 글로벌 트랜드를 동시 고려해 보면 정유, 항공, 해운, 기계, 인터넷 업종 유망해 보인다. 종목은 이들 업종의 대표군들로 압축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www.SBSCNBC.co.kr  )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시청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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