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중학생들이 교육 환경의 개선을 요구하며 거리 시위에 나섰습니다.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교육부 건물 주변에 깃발과 피켓을 든 중학생들이 모였습니다.
공립 학교의 교육 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시위입니다.
휴게실을 만들고 난방 시설을 해달라는 게 주된 요구사항입니다.
정부가 상황이 가장 열악한 학교 10곳을 지정해서 시설을 대폭 개선하겠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학생들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시위가 지난 한주 내내 계속됐는데 학생들이 급기야 학교 건물까지 점거하면서 일부 수업은 아예 교실 밖에서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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