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증시 : 유새롬 하나대투 스트래티지스트
○ 중국 주요 이슈
미국 증시 상승 마감 영향으로 아시아 증시가 1% 내외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증시는 0.3% 올라 2657포인트로 시작했다. 농업과 제지만 강보합권에 머물고 비금속, 건설, 부동산등이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폭은 여타 아시아증시 대비 제한 받고 있는 모습이다.
○ 중국증시 전망
부동산시장이 좀처럼 식을 조짐을 보이지 않으면서 정부가 추가 규제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불안감이 팽배해지고 있는데, 부동산 가격의 하락 여부가 이번 고강도 부동산 조정정책을 가늠하는 유일한 지표는 아니지만 정부 당국은 여전히 부동산 가격 흐름에 대해 면밀히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8월 부동산 지표가 정식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통계국은 8월 주요 도시의 부동산 거래량과 판매가격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는데, 정부의 추가적인 부동산 규제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중국증시에서 부동산주는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고, 또 이와 더불어 중국의 은행들의 부실자산에 대한 우려 또한 함께 제기 되면서 시장은 전일에 이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하지만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본다면 상하이와 선전시장이 등락 조정세를 보이면서 A증시 활기가 크게 늘어나, 거래참여 계좌수는 직전주 대비 무려 20%나 크게 증가해 5개월이래 신고치를 기록하고 있는데, 거래량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은 시장이 회복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승전환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특히, 다음주에 예정되어 있는 거시지표 발표를 앞두고 오늘은 관망세를 보이겠지만, 다음주 상승전환 가능성은 높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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