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대 1! 6월 7대 1!
무주택자들 사이에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시프트의 경쟁률입니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던 장기 전세 주택, 시프트가 이 달에 1천 7백여 가구가 공급됩니다.
특히 이번 공급 물량 가운데 1천 가구 이상이 강남에서 공급 돼 시프트 청약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영/부동산전문업체 팀장 : 강남권에 경우에는 입주물량이 상당히 적고요. 주변 시세의 70~80% 수준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아무래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강남권 시프트 가운데 눈길을 끄는 지역을 보면 먼저 강남구 세곡지구의 경우 전용면적 60㎡ 미만 물량이 338가구, 60~85㎡ 가 105가구로 모두 443가구의 시프트가 공급됩니다.
송파구 마천지구에서 617가구, 강일 2지구에서는 637가구의 시프트가 공급됩니다.
이 밖에도 신월4동 정비구역 내의 재건축 물량 10가구와 동대문구 답십리동 태양아파트 20가구 강남구 역삼동의 진달래2차 아파트 21가구의 시프트가 예정돼 있습니다.
이번 시프트 공급분부터 납입총액이 많은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당첨기회가 있었던 과거와 달리 청약 가점제가 전면 적용되는데요.
서울시 거주기간과 무주택 기간, 세대주 나이, 부양가족 수, 미성년 자녀 수, 만 65세 이상 직계존속 3년 이상 부양 등 여섯 개 항목이 이에 포함됩니다.
[양지영/부동산정보업체 팀장 : 청약저축 불입액이 적다하더라도 가점제가 높게 되면 인기지역인 지역도 당첨가능성이 높아지게 됐습니다.]
또, 이번 공급분부터는 60㎡이하 규모에 한해 소득기준 제한을 적용했던 종전과는 달리 모든 규모에 전면적으로 소득 기준이 도입됩니다.
[양용택/서울시 주택공급과 장기전세주택팀장 : 금년초에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개정되면서 장기전세주택에도 전면적으로 소득제한을 하도록 명문화 되었습니다.]
때문에 청약 전, 자신의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몇 퍼센트를 차지하는지 반드시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