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부경찰서는 10일 행인들을 위협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 등)로 신모(3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5월30일 오후 8시40분께 부산시 중구 남포동 모 서점 뒷골목에서 윤모(29)씨의 어깨를 일부러 부딪친 뒤 조직폭력배인 것처럼 행세하며 신용카드를 빼앗아 400만원을 인출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11차례에 걸쳐 2천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
경찰은 신씨가 주로 인적이 드문 곳에서 혼자 다니는 덩치가 작은 남자를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부산=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