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남부 북오세티야 공화국에서 대형 자살 폭탄 테러가 일어나 15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폭격을 맞은 것처럼 자동차들이 부서졌고, 여기저기서 희생자들의 시신이 실려 나옵니다.
적어도 15명이 숨지고 130여 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가운데는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테러의 배후는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 푸틴 러시아 총리는 철저한 응징을 공언하고 나섰습니다.
북오세티야 지역은 체첸 반군을 비롯한 이슬람 무장세력이 득세하고 있는 지역으로 테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에는 330명이 희생된 러시아 역사상 최악의 테러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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