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팀장의 오늘의 전략-오승훈 대신증권 글로벌리서치팀 팀장
지수가 양호하다. 보합권 수준이고 코스피는 강보합이다. 지금 가장 큰 변수는 더블딥 이야기가 나오는 미국 포함해서 G2 미국 중국 경기 문제라고 본다. 결론적으로 미국보다 중국쪽에 기대를 걸어야 할 듯 하다.
미국쪽 지표들이 좋게 나오면서 심리적으로 더블딥까지는 가지 않을것이라는 기대심리 경기에 대한 지나친 우려부분에 대한 반작용이 나왔다.추세적으로 보면 미국 경기가 바로 연속적으로 좋은 신호를 보일 가능성은 낮아보이고 중국쪽이 상당기간 경기선행지수 제조업지수가 3개월 이상 산업지수는 5개월 조정 받았기 때문에 터닝이 나온다면 추세적 터닝은 중국쪽에서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본다.
지난주 실업률 발표로 예상치 보다 좋게 나오면서 심리적으로 개선시킨 역할을 했고 또한 제조업지수 소비자신뢰지수 미국 중국에서 제조업지수가 좋게 나오면서 심리를 개선시켰는데 대표 지수가 서베이지수이다. 직접 구매담당자 소비자에게 물어보는 지수이기 때문에 선행성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일시적 변동요인으로 추세를 잇기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본다.
○중국 지수 vs 미국 지수
중국과 미국의 지수를 보면 차이가 있다.둘다 예상치보다 컨센서스를 상회했지만 중국은 제조업지수는 주문이 늘어나서 상회한 반면 미국은 생산과 고용이 좋아지면서 예상치를 상회했다.두가지를 보면 어느쪽이 질적으로 좋으냐라고 질문하면 주문이 증가한 것이 좋다고 말하겠다.
중국은 주문 늘고 미국은 생산·고용 회복…중국이 질적 개선중
주문이 생산과 고용의 선행지표이기 때문이다. 중국 10월 국경절 수요를 앞두고 선제 적인 주문이 나오는 반면 미국은 생산 고용이 좋아졌음에도 주문관련 지표는 전부 하락했다. 따라서 질적으로 중국에 기대에 거는 것이 맞다.
○G2 재정정책 비교
지금 시장에서는 중국 관련 내수 소비주에 초점 맞춰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경기회복 속도 둔화로 강도높은 경기부양책을 강구하는데 재정적자 통화정책은 방향을 아는게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 방향속에서 투자 컨셉이 나오기 때문이다.
2008년 2009년 초에 경기부양책은 모든 것을 망라한 경기부양책에 있다.통화정책도 완화정책을 썼고 대규모 재정정책을 미국 중국이 동시에 썼기 때문에 경기침체에 맞선 모든 수단을 강구한 대책이었다. 그러나 지금 나오는 정책은 중국의 방향성을 시사하고 있다.최근 나타나고 있는 경기부양책을 보면 대부분 통화정책의 일부 부분들 국채 매입이 있지만 재정정책 방향을 보면 공공인프라 투자와 고용확대 쪽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미국재정정책은 공공인프라 투자와 고용확대에 초점
공공인프라 투자 계획이 발표되었고 이번주 안에 감세와 관련된 부분이 발표될텐데 감세도 지난번처럼 일시적 인센티브를 주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투자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R&D에 대한 투자 세액공제나 법인세 인하 부분을 고용과 연계시킬 가능성이 높다.
미국 재정정책은 투자를 통한 고용확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에 방점을 찍어야 할 것이다. 과거에는 일시적 현상에 주목했다는 점에서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겠다.
중국, 에너지절감·신에너지 계획 등 산업구조조정에 포커스
중국을 보면 여러 방향성이 나오고 있다. 최근 나타난 방향을 보면 에너지절감과 신에너지 계획, 산업구조조정 쪽에 초점을 맞춰서 중국쪽은 대규모부양책을 발표하기 보다는 오히려 경기가 안정적인 국면으로 들어서고 있기 때문에 그동안 못했던 산업구조조정 쪽에 포커스를 맞춘 부양책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경기부양책 기대감이 높고 변수가 있다. 미국은 중간선거의 변수가 있기 때문에 공화당 쪽에서 이 부분을 선거전에 선심성 공약을 하게 되면 공약 펼치기가 여론 반발 다른 전파 반대에 직면하게 되는데 계획을 내놓아도 이 계획이 시행되는 것은 중간선거 이후 내년도에 본격적으로 혜택을 입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기대가 높지만 지금 악화되는 경기부분에 대한 즉각적으로 도움주기는 다소 어렵지 않나 본다.
재정정책 성격상 감세를 통해서 소비를 진작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고용확대 소비의 선순환으로 가기 위해서는 상당 기간이 필요하다. 기대감은 높지만 지금 경기 부분들에 대해서 확실한 반전 신호를 주기는 어렵다.
○중국관련주 쇼핑 어떻게
내수 소비보다는 소비 관련 부분들이 상당히 밸류에이션이 높아져 있다. 음식료 화장품 중국관련은 중국내 본토 밸류에이션 보다 높다. 단기적으로 부담스럽기 때문에 투자 컨셉 잡는데 있어서는 기존까지는 중국발 소비 관련 섹터에 관심이 있었다면 지금부터 철강업종이 투자 관련 컨셉에서 단기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다.
지금은 밸류에이션 높은 소비쪽 보다 투자쪽이 유리
첫번째 재정정책의 방향성이다.투자확대를 통한 고용창출 부분들에 포커스를 맞추기 때문에 재정정책 방향성에 근거하면 인프라 쪽이 수혜받을 가능성이 높고 두번째는 경기선행지수가 4분기에 반전할 것으로 본다.그렇다면 기존까지 소비컨셉으로 끌고갔다면 소재컨셉에 관심을 가져봐야 하는 시기이다. 현시점은 밸류에이션 플레이가 중요하다.여기서 장기적 성장성을 보고 추가적으로 확대시키기는 부담스럽다. 중국발 소비모멘텀은 당장보다는 중장기적 모멘텀 성격을 가지기 때문에 밸류에이션이 그런 면에서 부담스럽다.
○또 다시 나타난 네마녀와 금통위
외국인 향방이 중요 변수이다. 현재 스프레드가 높은 수준인데 외국인들이 스프레드 매도를 하지 않고 있다. 롤오버가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안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스프레드 상황에서 외국인 패턴을 봐야 하는게 첫번째 포인트이다.내일까지 출렁임이 있을 것으로 본다.예전에 비해 롤오버가 가능함에도 머뭇거리는 부분은 다른 계산이 있다고 예측이 가능하다.
두번째 변수는 환율이다.환율과 외국인 순매수 프로그램 매매와 연동관계가 있다. 환율의 저점 환율이 1160원 선 전저점 수준인데 그정도 수준이라면 리바운딩하면서 매물이 나오는 전개였는데 어제 유럽발 악재로 환율이 불안해지고 있다. 환율이 올라가면 프로그램 매도가 많아질 환경이기 때문에 스프레드 부분과 환율 부분을 고려한다면 다소 보수적 대응이 좋다.
○투자 전략
오늘 철강업종이 조정을 받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경기선행지수 반전 중국내 산업이슈 긍정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 철강업종이 중국내에서 산업구조조정을 가속화 시키고 있다.이 부분들에 대한 조치로 전력 중단 등 조치가 취해지는데 9월말까지이기 때문에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다. 9월 말까지 긍정적 요소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철강가격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볼 섹터라고 본다.
두번째는 화학업종이다. 중국쪽에서 12차 5개년 계획 세우면서 7대 핵심 소재 중 하나가 화학소재이다. 소재섹터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소비재 관련 업종과 비교할 때 중국쪽에서도 섹터 로테이션이 생긴다고 전망하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보면 1분기 정도 놓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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