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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밤, 태풍 제주 관통…강풍과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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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호 태풍 말로의 모습입니다.

태풍은 현재 제주도 남쪽 200km 부근에서 아주 느린 속도로 북상하고 있는데요.

현재는 강도 약의 소형 태풍이지만 제주도를 지날 때는 강도가 중까지 강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늘(6일) 밤에는 제주도를 관통해서 내일 오전 여수 부근에 상륙하겠고요.

이후에는 부산의 북쪽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따라서 제주와 제주 해상 부근에는 태풍경보가, 그밖의 남해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져있는 상황이고요.

비와 바람의 경우엔 모두 2급을 보이고 있어서 비는 250mm 이상, 바람은 초속 25~32m 정도가 불겠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면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은데요.

내일까지 50~150mm 정도, 특히 동해안과 남해안, 지리산 일대, 제주도쪽으로는 25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기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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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모레가 되면 태풍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나겠습니다.

하지만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또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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