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징벨 전략
[이동헌 SBS CNBC 애널리스트]
포트폴리오를 짠다면 많이 오른 내수소비주, 콘텐츠, 제약사들 종목들로 구축을 하면 좋을듯 하다. 이중 상대적으로 덜 오른 자동차 관련주가 단기적으로 메리트가 높다고 본다.
현대차의 차트를 보면 현대차가 수출과 내수주이기 때문에 주가 흐름과도 비슷하다. 현대차는 엔고 현상으로 내수도 좋아지고 있고 수출도 MS가 늘고 있다. 내수와 수출을 나타내는 현대차가 한국 소비를 나타내는 흐름이라 보여지기 때문에 이런 흐름이라면 다음주 종합지수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대한항공 차트를 보면 현대차 주가미래를 알 수 있다"
자동차관련주의 흐름이 다음주에 좋을 것을 알 수 있는 것은 대한항공 차트를 보면 알 수 있다. 왜 대한항공 차트가 자동차주와 관련이 있을까? 왜냐하면 원달러환율의 움직임을 대한항공으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의 경우 외화부채가 굉장히 많다. 영업이익이 아무리 좋아도 영업비용이 많이 들면 순이익은 적자가 날 수 있다. 대한항공 1분기 영업이익은 좋았지만 그 밑에가 적자에서 소규모 흑자에서 오락가락하다는 것은 원달러환율에 의해 상승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자동차주들이 그동안 눌러왔던 이유는 하반기 원화 강세로 갈 것이고 채산성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때문에 크게 못오를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의 업황은 좋지만 외화부채 즉 원달러 환율이 올라가면 대한항공은 부채손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대한항공이 이렇게 간다는 것은 자동차주는 반대로 원달러환율이 올라가면서 수출 채산성이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 포인트를 주고 외국계에서 관심을 두는 듯 하다.
결국 내년 미국이 본격 살아나서 출구전략으로 금리가 오르면 달러가 강세로 갈 것이고 항공은 영업이익은 좋아도 그 외 손실이 엄청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한항공과 현대차의 차트흐름을 보면 놀라운 투자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고 본다.
달러 강세 기대감·엔고 현상에 자동차주 '긍정적'
다음주 자동차가 상대적으로 좋을 것으로 본다. 엔고 현상이 나오고 있다. 그 이야기는 경쟁사가 일본인데 일본차가 우리나라 내수에서도 밀린다는 것이다. 내수에서도 현대차가 어부지리를 얻을 수 있다고 본다. 현대차 흐름을 보면 엔고와 관련해서 자동차 관련주들이 움직이는데 한국타이어가 한번에 올랐다.
결국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만도도 긍정적이다. 글로비스도 역시 자동차 업황이 좋았다. 중요한 것은 추세적으로 조정기에 싸게 사서 올라갈 때 비싸게 팔아야 한다. 2007년도 철강 조선주 흐름과 비슷할 것으로 본다. 당시 2007년도 철강 조선주는 여러 조정 받다가 엄청난 시세를 보였다.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본다.
IT 기업은 미국이 내년부터 본격 성장할 것이기 때문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먼저 오르는 것은 자동차가 될 것으로 본다.
[김종효 SBS CNBC 애널리스트]
다음주는 자동차 보다 IT가 먼저 오를 것으로 본다. 반도체의 제고순환지표를 보면 전체적으로 하락세가 둔화되면서 바닥권을 만들어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파란색으로 표시된 반도체 제고순환지표는 바닥권을 확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반기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은 미국의 연말소비시즌을 앞두고 델, 휴렛패커드 쪽에서 추가적인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 갤럭시 탭을 비롯해서 국내에서도 태블릿 PC가 출시되고 있다. 따라서 적어도 반도체에 대한 가격은 추가적으로 부품가격은 하락할 수 있어도 소비자체는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반도체 제고순환지표 하락세 둔화…G2소비 증가 기대감에 IT주 상승가능
국내 반도체 국내매출 비중을 보면 중국과 미국의 매출비중이 절대적이다. 중국이 34%, 미국이 약 20%를 차지한다. 두국가를 합치면 50%가 넘는다. 결국 계절성 소비를 감안하면 미국의 하반기 소비가 증가하고 중국의 4분기 소비가 증가한다면 반도체의 팔리는 파이양 자체는 증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실적이 시장에서 우려하는 만큼 나빠지지는 않을 것이란 판단이다.
한국의 수출이 좋은 것은 중국의 수출이 워낙 견조하기 때문이다. 이 점을 고려해 보면 결국 수출주의 메리트가 한번쯤은 돌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따라서 현구간에서 투자를 해야 할 포인트를 잡는다면 수출주 중 IT주의 단기적인 메리트일 것이다.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충분한 매력이 있다고 본다. 그동안 우려했던 미국의 매크로에 대한 우려가 줄어드는 구간에 접어든다면 IT업종의 흐름이 좋아질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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