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매년 돌고래 잡이가 시작되는 9월 1일에 맞춰서 돌고래 보호운동가가 돌고래 잡이 중단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돌고래 보호운동가 릭 오베리가 주 일본 미국 대사관에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나서서 일본 정부의 돌고래 포획을 막아달라는 내용입니다.
155개 나라, 170만 명의 사람들의 서명이 탄원서에 함께 담겼습니다.
돌고래 조련사 출신의 오베리는 일본 돌고래 살육의 실상을 보여주는 영화 '더 코브'의 제작자로 잘 알려져 있죠.
수백년 동안 돌고래를 잡아온 일본의 다이지초 지역에서 촬영된 이 영화는 올해 아카데미상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일본에서는 해마다 9월 1일 돌고래 잡이가 시작돼 한 해 2만 마리의 돌고래를 잡히는데, 그 방법이 너무나 잔혹하다는 이유로 동물보호운동가들의 반발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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