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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블레어 전 영국총리 회고록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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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7년부터 10년 동안 영국 총리를 역임했던 토니 블레어의 회고록 '여정'이 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회고록에는 지난 1994년 최연소로 노동당 당수에 오른 뒤 최근까지 그의 정치역정이 담겼습니다.

블레어는 총리직에서 스스로 물러나는 계기가 됐던 이라크전 논란에 회고록의 상당부분을 할애했는데요.

참전을 결정할 때 악몽이 그리 오래 지속되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면서도 참전 결정을 후회할 수는 없다고 썼습니다.

또 후임자이자 노동당에서 경쟁자이기도 했던 고든 브라운 전 총리에 대해서도 솔직한 감정을 털어놨습니다.

블레어는 브라운이 까다롭고 때때로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인물이었다며 감정지수는 0점이라고 혹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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