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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곤파스, 내일 한반도 관통…강한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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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태풍상황 알아봅니다.

오하영 캐스터 전해주시죠.

<기자>

7호 태풍 곤파스가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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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소형으로 작아졌지만 여전히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현재 서귀포 남서쪽 해상까지 바짝 다가선 상태입니다.

앞으로 서해상을 지나 내일(2일) 낮에는 황해도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후 한반도를 관통해 모레 새벽에는 동해 북부 해상까지 물러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특보 상황 보시면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있는 제주도와 서해 남부 해상, 남해 서부해상에는 태풍경보가 발효중이고요.

전남에는 태풍주의보가 또 호남 해안을 따라 폭풍 해일주의보까지 내려져 있습니다.

또 태풍이 북상하면서 내일 새벽이나 오전에는 수도권과 충청지방까지 태풍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태풍의 진로의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 밤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중부와 호남지방에는 최고 150mm,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서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300mm가 넘는 집중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내일까지 태풍의 고비인 만큼 피해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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