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신선식품지수 20% 급등…내일 물가대책 발표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소비자 물가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신선식품을 위주로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서민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여 정부가 물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통계청은 8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2월 이후 7개월 연속 2%대의 안정적인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선식품지수는 20%나 급등해 6년여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채소가 25%, 과일이 17%, 어류가 10% 넘게 올랐습니다.

특히 무는 126.6% 올랐고 마늘, 수박, 배추, 포도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졌습니다.

7월 폭염으로 채소나 과일 작황이 좋지 않아 신선식품 물가 급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광고
광고 영역

이에 따라 정부는 내일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해 구조적 물가 안정과 추석 물가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농축수산물 가격 폭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산물과 수산물을 대거 확보하고 정부 비축분을 조기 방출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또 가격 정보를 공개하는 생필품 품목수를 늘리고 담합이나 불공정행위 등을 사전 차단해 업체간 경쟁을 촉진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