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성남시가 한동안 논란이 됐죠, 판교특별 회계전입금 일부를 연내에 갚기로 했다고요?
<기자>
네, 지난 번에 빚을 갚을 능력이 없다며 지급유예, 즉 모라토리엄을 선언했던 경기도 성남시가, 어제(30일) 추경예산을 발표하면서 판교회계 전입금 상환계획을 밝혔습니다.
보시죠.
송영건 성남부시장이 모라토리엄 선언 50일 만에 기자회견을 열고 긴축재정을 통해 1,207억 원의 재원을 마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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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부시장은 이를 통해 우선 올 하반기에 판교특별회계 전입급중 100억 원을 상환하고, 친서민복지정책인 저소득층 일자리사업과 학교급식지원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영건/성남시 부시장 : 올해와 내년의 고비를 잘 넘기면 우리 시의 재정은 어느 때보다 튼튼한 체질로 변화될 것입니다.]
판교특별회계 전입금중 나머지는 매년 긴축재정을 통한 절감액 500억 원과 지방채발행액 1천억 원을 합쳐 연간 1천 500억 원씩 3년간 연차적으로 상환할 예정입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앞서 지난 7월 판교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회계에서 빌려 쓴 5천 200억 원을 LH 등에 단기간에 갚을 수 없다고 모라토리엄 선언을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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