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자이언트'의 김정현 씨!
김정현 씨는 극중 건설회사의 아들 황정식으로 출연하는데요.
어려서부터 강모와 비교되면서 아버지의 인정을 받지 못해 삐뚫어진 인물이죠.
술, 도박, 여자에 빠져 방탕한 생활을 즐기고, 사고 칠 때마다 어머니 등 뒤에 숨는 마마보이 기질까지 갖춘 밉상 중의 밉상인데요.
여기에 김정현 씨의 독특한 패션과 헤어스타일이 밉상남 이미지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탁월한 연기력 덕분일까요?
시청자들은 '김정현의 재발견'이라며 김정현 씨의 밉상 연기를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음 밉상 캐릭터는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의 고은미 씨죠.
한물 간 가수로 등장하는 고은미 씨는 계산적이고 쌀쌀 맞은 성격에 방송재기를 위해 친구들을 이용하는 파렴치한 인물인데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친구의 아픔 따위는 안중에도 없죠?
또한 어린 시절부터 라이벌 관계였던 전설희의 주변을 맴돌며 교묘한 방법으로 그녀를 괴롭히는데요.
전작 드라마에서 보여준 가녀린 이미지를 말끔히 벗어버리고 능청스런 연기를 선보이는 고은미 씨, 밉상 캐릭터도 잘 어울리죠?
주말극 '인생은 아름다워'의 귀여운 밉상남!
윤다훈 씨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윤다훈씨는 세 형제 중 철부지 막내 아들 역할로 출연 중인데요.
집안일이라면 무조건 발 벗고 나서 여기저기 간섭하는가 하면 생각없이 말을 옮겨 문제를 일으키는데요.
또한 상대방을 상처주는 막말을 내뱉아 가족들의 원성을 듣기도 하죠.
하지만 마흔이 넘은 나이에 형 앞에서 펑펑 눈물 흘리는 철부지 같은 매력에 마냥 미워할 수 없는 인물인데요.
극 중 감초 역할을 독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개성만점의 밉상 캐릭터들!
이들의 활약이 있기에 드라마의 재미 또한 두 배가 되는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