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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김태호 총리 후보, 사퇴의 변

"부족한 점 깨달아...억울한 면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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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의혹으로 청문회 이후 논란을 빚어오던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가 결국 낙마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29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갖고, 더 이상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국무총리 후보직을 사퇴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국회에서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자신에게 부족함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일부 의획에 대해서는 억울한 점도 있지만 신속하게 답변하려던 것이 기억의 문제로 거짓말이 되었다며 아쉬움을 표시했습니다.

김 후보자의 후보작 사퇴는 지난 8일 지명 이후 21일 만입니다.

김 후보자의 후보직 사퇴는 청문회 이후 국회 처리 절차가 지연되면서 여당인 한나라당 안에서도 자진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어 국회 인준이 사실상 힘들어졌다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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