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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토크] 외국인 한옥지킴이의 '한옥 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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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에서 한옥을 지켜낸 한 미국인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간 곳은 서울 동소문동.

한국에 자리를 잡고 사는 외국인들을 TV를 통해 접하기는 했지만 직접 만난 "피터 바돌로뮤"씨는 능숙한 한국 말솜씨에 미국적인 표정과 재치를 겸비한 "한옥 지킴이"였습니다.

소송을 통해 한옥을 지켜 낸 그는 42년 전 한국에 와서 36년간을 지금의 한옥을 구입해 살고 있는데요, 구석구석 자신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며 "한옥"이라는 예술작품을 자신만의 예술작품으로 만들었다고 자랑합니다.

바돌로뮤 씨는 한옥에 관해 상당히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었고, 한옥과 관련된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왜 한옥에 열광을 할까? 한국인마저 불편하다는 이유로 외면하고 있는 한옥을 그는 왜 예찬을 할까? 많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의 대답은 인간에게 있어야 할 예술적 요소뿐 아니라 과학까지 접목을 하고 있고, 한옥이 가지고 있는 그러한 문화가 본인을 편안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은 2000년 이상 된 한국인의 정신세계를 버리지 말고 잘 교육시키고, 재개발이 아닌 개량한옥을 연구하여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곁을 떠나가는 한옥.. 아니 우리가 버리고 있는 한옥…

이대로 방치 하여야 할 유산인지 아니면 좀더 멋진 주거환경으로 보전하여야 할 유산인지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 살아보았던 한옥. 지금 생각해보면 지금의 아파트와는 다른 좋은 추억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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