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북부 코피아포의 광산 붕괴로 매몰된 광부 33명의 모습이 담긴 비디오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칠레 국영 텔레비전 떼베에네(TVN)를 통해 공개된 동영상에서 광부들은 20일 가까이 지하 700m에 갇혀 있는 사람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긍정적이고 활기 찬 모습을 보였습니다.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가 하면 V자를 그려보이는 이도 있었습니다.
이 영상은 지상 구조팀이 광부들과 소통을 위해 뚫어 놓은 구멍을 통해 소형 카메라를 내려보내 찍은 것입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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