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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임명 동의안 인준 '난항'…현행법 위반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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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는 오늘, 김태호 총리 후보자에 대한 임명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은 동의안 처리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인 반면, 야당은 인준을 거부하겠다고 밝혀 격돌이 예상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재 기자! (네, 국회에 나와 있습니다.) 총리 인사 청문 특위 회의가 시작됐습니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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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11시부터 국회 인사 청문 특위를 열고, 김태호 후보자에 대한 청문 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했지만, 야당이 보고서 채택을 거부해  현재는 정회된 상태입니다.

한때 이경재 특위위원장이 상정을 강행하려고 했지만, 야당 의원들이 막아서 철의 되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은 회의 내내 청문회 과정에서 김태호 후보자의 현행법 위반이 8건이나 발견됐기 때문에, 청문 보고서를 채택할 수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청문 보고서는 김태호 후보자에 대한 찬반을 논의하는 게 아니라, 청문회 결과를 정리하는 과정이라며, 청문 보고서를 채택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특위는 정당한 이유 없이 청문회 증인으로 불참한,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과 뉴욕 한인식당 주인 곽현규 씨, 이인규  변호사 그리고 송은복 전 김해시장을 고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같은 시각에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현동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경과보고서 채택 안건을 표결해 찬성 13명, 반대 6명, 기권 1명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이재훈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야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한나라당 단독으로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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