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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당 뿐 아니라 화학물질인 각종 첨가물들도 한 음료수당 평균 10여 종 이상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국제기구 등에서 어린이들이 먹지 않기를 권고하는 타르계 색소와 보존료, MSG가 쓰인 음료수도 여전히 팔리고 있었다.
영국 리즈의 17세 소년 앨리스는 어릴적 과잉 행동장애로 고통을 겪었다.
당시 탄산음료나 가공식품을 먹으면 이상한 행동을 나타냈다. 그의 엄마는 "과잉행동도 하고, 차로로 뛰어들기도 했다. 신경질적으로 변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식습관 일기를 쓰며 습관을 조절한 앨리스. 놀랍게도 성적도 오르고 그간의 증상도 사라졌다.
전문가들은 식품 첨가물과 과잉행동과의 관련성에 대해 "배제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인과관계를 입증할 만한 과학적 근거가 없다"며 그 불확실성으로 인한 위험성을 전했다.
특히 국내에서 판매되는 탄산음료에는 이름조차 생소한 수많은 첨가물들이 들어갔다. 맛이나 향, 색깔로 유혹하기 위해서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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