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낙동강을 끼고 있는 대구와 경북, 부산과 경남 등 4개 시·도가 낙동강연안 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낙동강 살리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4개 시·도는 협의회를 통해 낙동강 살리기 사업 성공과 낙동안 연안권의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입니다.
보도에 송태섭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와 경북, 부산, 경남 등 낙동강 연안 4개 광역단체장들이 낙동강 연안 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4개 광역단체장들은 첫 회의에서 낙동강 연안 광역계획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낙동강 본류와 지천 살리기 그리고 오염물유입을 차단하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낙동강 하천구역내 수변생태 공간 조성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국비지원건의 등 대정부 활동에도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를 위해 4개 시·도에 실무협의단을 구성해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김관용/경북지사 : 우선 낙동강 본류도 그렇고 주변도 그렇고, 하천, 이런 문제가 중앙 예산 확보라든지 공동으로 노력한다든지 또 개발에 대한 계획도 중앙부처와 공동으로 협의한다든지 상당히 생산적, 실효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보고…]
보 건설을 반대하는 김두관 경남지사도 방법의 차이는 있지만 낙동강을 살려야 한다는데는 입장을 같이했습니다.
[김두관/경남지사 : 보 건설과 과도한 준설은 반대를 했었고, 여타 치수사업이라든지 환경 기초 시설을 만들어서 수질을 개선하는 데 선택권을 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찬성을 합니다.]
낙동강 연안 정책협의회는 앞으로 1년에 두 차례 시·도별로 돌아가며 개최될 예정입니다.
오는 11월 경남에서 열리는 2차 회의 때부터는 4개 시·도 뿐만 아니라 낙동강 살리기사업을 추진하는 영남권 22개 기초단체들도 참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