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동강 생태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월 생태정보센터가 완공됐습니다. 전시와 연구는 물론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해 새로운 생태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대희 기자입니다.
<기자>
동강 일대가 거대한 자연학습장으로 탈바꿈 됐습니다.
테마분수로 시원스레 꾸며진 야외공원을 지나자 동강생태정보센터가 나옵니다.
쉬리와 누치 등 20여 종의 물고기가 노닐고, 당조팝나무와 동강할미꽃 등 희귀식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동강하면 떠오르는 래프팅도 실내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3D 입체영상과 탑승시설물을 통해 실제 동강래프팅 코스를 돌며 천혜의 비경과 물속 생태계를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는 아니지만 이리저리 부딪히고 물살을 헤쳐 나가는 건 래프팅 그 자체입니다.
[이석준 환경수도과장/영월군 : 동강에 대한 모든 것을 식물이나 동물이나 곤충이나 오리나 이런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관광객들이 와서 체험도 하고 실제 래프팅과 생태를 같이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되겠습니다.]
2단계 사업인 테마식물원과 곤충산업육성지원센터까지 조성되면 생태관광 시너지효과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2013년 준공 예정인 센터는 희귀곤충 전시 뿐 아니라 연구와 사업개발까지 담당하게 됩니다.
[이대암 관장/영월 곤충박물관 : 단순한 전시기능을 떠나서 지역의 연구산업으로 곤충산업을 이끌수 있는 키 센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고씨동굴과 한반도습지에 이어 대규모 생태공원까지 조성되면서, 영월이 차별화된 생태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